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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3가지 지역기반 청년일자리 1,030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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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3가지 지역기반 청년일자리 1,030개 제공

서울시, 93가지 지역기반 청년일자리 1,030개 제공

- , 청년·지역 주도형 일자리 설계·기획한 총 93개 청년일자리 2월부터 개별모집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원+계속 고용시 1년 추가 지원

지역 내 청년 창업하면 교육, 사업자금 등 1인당 최대 2년간 연1500만원 지원

공공+민간기업1년간 일 경험 쌓으면 1인당 연 2,250만원 채용기관에 지원

- , 기업과 지역사회는 청년 일자리 만들고, 청년은 일경험 쌓도록 규모 확대할 것

 

(서울/국민신문)이명재기자=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해서 지금은 대학가 졸업·입학시즌을 누비고 다니는 이동식 플라워트럭, 주제도 방식도 다양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고,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2월부터 개별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총 93(4, 자치구 89)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참여는 지역 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업유형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세 가지로 구분되며, 지원내용은 청년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창업 지원, 공공기관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양하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01811월 사업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예산은 134억원으로 이 중 국비지원이 49억원이고 나머지 85억원은 시비, 자치구비 및 기업부담금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또는 모집이 진행되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먼저,지역정착지원형은 낙후지역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원을 지원한다. 2년 이상 계속 고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1년간 2,4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장동 축산물시장 내 식육가공업체마을기업협동조합 등에 청년인력을 지원하는 마장축산물 부처스 육성사업’,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에게 청년인력을 지원하는 지역자산 활용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업지원, IT문화예술사회혁신분야에 청년인력을 지원하는 청년 소셜 크리에이터사업등을 추진한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창업공간을 비롯해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연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 메이커스페이스 창업,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VR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창업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민간취업연계형은 공공 및 민간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해 직접적인 일 경험은 물론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1년간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최대 연 2,250만원을 채용기업에 지원한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청년인쇄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아동청소년 통합 돌봄사업단65개 사업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는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은 현장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