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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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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빼어난 규제개혁 정책 인정받아

다양한규제발굴로시민의작은불편도덜어주기위해노력중인안동시의규제개혁이경상북도로부터인정을받았다.안동시가경상북도주관‘2023년규제개혁추진실적시‧군평가’에서대상을받았다.이번수상은정부합동평가와도자체평가항목별실적을종합평가한결과다. 시는지난해T/F팀을운영하며총78건의규제안건을발굴하고관련조례6건을정비했다.찾아가는지방규제신고센터를운영하며기업과소상공인의어려움을직접듣고,민생불편을해소하고자적극노력했다. 대표사례로국토교통부에개발부담금부과대상기준면적을확대할것과공공주택임차권양도사유에사회복지시설입소를추가하도록건의해,수용및중점과제로선정된바있다. 소규모개발사업의경우대규모개발사업에비해개발이익은적으나부담금감면등혜택이없어형평성과행정력이낭비되는문제가있었다.2017년~2019년한시적으로적용한개발부담금부과대상사업토지의면적에관한임시특례를상시적용하도록건의해수용됐다. 또한,현행법상공공주택에거주하다사회복지시설에입소하면남은가구원은거주할수없다.저소득층인가구원이거주지를마련할수없어그동안입소자의주소이전거부,부정수급등문제가있었고,현재법개정을건의해논의중이다. 시는올해규제혁신추진계획에따라보증금,부담금,변상금등준조세관련자치법규를정비할예정이다.그리고지역건설사가겪는규제애로사항을중점적으로발굴하는등불합리한관행을개선해나갈계획이다. 안동시관계자는“앞으로도시민이겪는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현장중심의규제혁신을적극적으로추진하겠다”라고전했다.

가족여행은 K-PLAY 안동랜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가자!

안동을대표하는봄축제‘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5월어린이날관광주간전국의가족을안동으로초대한다.테마파크형축제를콘셉트로색동놀이,연희난장,안동놀이,대동놀이4개테마대표프로그램을중심으로다채로운지역연계행사를준비했다.어린이날관광주간경상북도안동으로가면온가족놀이천국을경험할수있다. 주간대표프로그램인K-PLAY색동놀이는기존민속놀이21개와플레이카드를이용해플레이메이트와함께즐기는신개념민속놀이21개로총42개의놀이가준비됐다.오전10시부터저녁8시까지운영하며2~3시간온가족이신나게놀수있는프로그램이다. 아울러낮에는차전장군랜드와노국공주랜드에서시간대별로연희난장이펼쳐진다.마술쇼,버블아트,변검,저글링공연,서커스광대극,불쇼,마임공연등다채로운공연프로그램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다.매일오후3시에는안동의대표무형문화재4종을1년에단한번볼수있는원형공개프로그램으로운영된다.주간에축제장을이동하며색동놀이,연희난장,안동놀이를즐기는것만으로도시간이금방간다. 저녁에는원도심에서메인축제장까지테마퍼레이드가펼쳐지며,풍물경연을볼수있다.야간에는축제핵심프로그램인차전대동놀이를600여명이선보이는관광객참여형대형공연으로함께할수있다.그리고연예인공연과불꽃놀이가매일밤펼쳐진다.신현식축제총감독은“가정의달5월안동에오면대한민국에서가족이즐기기에가장재미나고신나는축제를즐길수있다”라고전했다. 2024년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주야간이놀이프로그램으로꽉차있다.지역연계행사를살펴보면김병걸가요제,낙동강7경문화한마당,새봄맞이음악회,제14회안동시복지박람회,SpringVibe,어린이날큰잔치,경상북도노국공주선발대회,어린이백일장및사생대회,KBS전국노래자랑,대형놀이동산,워터존,체험및플리마켓,품바공연,포토존,야시장등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가득하다. 구안동역,탈춤공원,원도심에서펼쳐지는202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7개의테마형공간에서펼쳐지는K-스타일의테마파크형놀이축제다.5월에는상상이상K-PLAY안동랜드로가족여행을떠나보시길추천한다. 자세한사항은축제누리집(www.cjng.co.kr)을참조하면된다.

예천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566억원 편성

예천군은2024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지난17일군의회에제출했다. 예천군은긴축재정기조속에서선택과집중을통해한정된가용재원을전략적으로배분했으며,당초예산7,266억원에서4.13%증가한7,566억원(증300억원)으로일반회계6,935억원(증347억원),특별회계631억원(감47억원)을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2023년수해복구사업부족분33억원△재해예·경보시스템개선사업13억2천5백만원△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9억7천7백만원△마을거점대피소운영1억5천만원등으로신속한복구와재해·재난으로부터안전한군민생활을위한지원에예산을집중편성하였고,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40억원△남산공원정비사업30억원△제2농공단지공공폐수처리시설증설13억8천5백만원등지역현안사업추진을위한예산도빠뜨림없이편성했다. 특히,지역소멸위기대응을위한저출생및청년관련사업에적극투자해△완전돌봄을위한우리동네돌봄마을조성및운영16억8천1백만원△청년성장프로젝트1억2천8백만원△청년신혼부부월세지원1억4천만원△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3억1천3백만원을편성했다. 김학동예천군수는“이번추경안은수해복구등군민의안전과지역소멸위기에적극대응하기위한저출생·청년정책을최우선순위에두고편성하였다”며,“어려운재정여건속에서도지역경제활성화,지역발전사업,군민복지증진등꼭필요한사업은흔들림없이추진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영주시,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개최

경북 영주시는18일 시청강당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경북도의원,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4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건설사업▲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소백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등을 설명하며,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영주호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영주시 국가산업단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탄소중립형 비목질계 셀룰로스 생태계 육성사업 ▲가흥 및 상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영주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장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임종득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주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벗고 나서서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총선이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당선인께서 영주시 현안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와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영주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한팀을 이뤄 치밀하게 공조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태사길 플리마켓 운영

원도심활력회복을위해지난해부터운영해왔던‘태사길플리마켓’이오는2024년4월부터다시개장한다. ‘태사길플리마켓’은4월20일(토)1회차를시작으로10월까지매월첫째,셋째주토요일오후2시부터8시까지,안동시중구동태사길일원(혜성의원~안동회관)에서운영되며,범위를확장해더욱풍성해진모습으로운영될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안동특산품‧먹거리‧공예품등을판매하는플리마켓▲태사광장에서펼쳐지는풍물장터와골동품전시‧판매▲과거태사길장터를재현한신시장상인들의농‧특산물판매거리난전▲소상공인,청년창업가들의톡톡튀는상품홍보‧판매▲다양한문화예술공동체가참여하는거리예술공연이벤트등이펼쳐진다. 태사길플리마켓은과거정이넘치고북적거리던장터가들어서던태사길일원을복원해,시민과관광객에게알리고지역경제를활성화하기위한재생사업의일환으로펼쳐진다. 안동시와지역주민의협력을통해걷기좋은거리로재탄생한태사길은태사길플리마켓행사를통해많은방문객이방문해기념사진도촬영하고,다양한이벤트등을체험하며다시예전의활기넘치던거리의모습을되찾아가고있다. 안동시관계자는“지난해태사길일원을방문해활기넘치는원도심을만들어주신여러분께보답하기위해이번행사를더욱풍성하게준비해거리를더욱활기차게만들수있도록준비했으니,시민여러분의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

안동형 일자리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금)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5개의 지역기업을 선발해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andongjob.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에서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경쟁력, 사업 수익성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연출됐다. 도입부에는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을 소개하고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견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과거와 현대 직기를 풍기인견 원단과 함께 실물 전시했다. 특히,전시관 중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형 콘텐츠‘라이브 스케치존’을 배치했다. 홍보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기인견으로 만든 간단한 소품(양말,토시,손수건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시대의 흐름에 맞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풍기인견 이미지 제고와 인견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

경북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전시관은 우측 동선을 따라 풍기인견 관련 각종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연출됐다. 도입부에는150인치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풍기인견을 소개하고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견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과거와 현대 직기를 풍기인견 원단과 함께 실물 전시했다. 특히,전시관 중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보는 체험형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존’을 배치했다. 홍보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기인견으로 만든 간단한 소품(양말,토시,손수건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풍기인견 이미지 제고와 인견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

안동시는작년연말준공된반다비체육센터와다목적체육관을각각4월15일,16일에개관해,갈수록증가하는체육시설에대한수요를충족시킬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다목적체육관모두2019년국비공모사업인생활SOC지원사업으로,2019년도부터2023년까지4년간추진됐다.시는2023년12월준공이후각종운동기구와집기구입,운영계획수립등개관을위해철저히준비해왔다. 먼저,장애인과비장애인이함께사용하는반다비체육센터는강남동행정복지센터인근에위치하고있으며,경상북도에서최초로개관한다.총사업비110억원(국비30,시비80)이투입됐으며,사업규모는대지7,500㎡에연면적3,163㎡로지상2층,지하1층으로구성돼있다.주요시설로는탁구장,헬스장,GX룸,체육관,보치아실,당구장,게이트볼장등이있으며,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중심으로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용상동에위치한다목적체육관은총사업비125억원(국비30,도비10,시비85)으로,사업규모는대지9,750㎡에연면적2,992㎡로지상2층,지하1층으로구성돼있으며,체육관,헬스장,탁구장,GX룸등의체육시설을갖췄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위탁운영할예정이며,주요시설인체육관내관중석이설치돼있어각종생활체육대회개최시유용하게쓰일것으로보인다. 안동시관계자는“주로강변등야외에조성된체육시설이많은안동에서,이번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등실내체육시설조성은시민의건강과체력증진등생활체육저변확대에기여할것이며,앞으로도지속적인체육시설인프라조성을통해시민누구나,가까이,편리하게,다함께즐기는스포츠도시안동조성에앞장서겠다”라고밝혔다.

영주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영주시가 지난15일부터6월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봉사및효행,문화체육3개 부문이며,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이력서,공적서,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 개최

안동시는4월15일안동시청대동관낙동홀에서직원4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시장님과함께하는청렴토크(Talk)콘서트』를개최했다. 이번‘청렴토크(Talk)콘서트’는권기창안동시장과직원들이함께부패및조직내갑질문화개선방안에대해논의하고청렴공감대를높이는시간을가지고자마련됐으며,구성원들의생각을실시간으로취합하고기관장과직원간의생각및의견을서로토론하는방식으로기관장의청렴의지와윤리적가치관을전달하는대담형식으로진행됐다. 이번행사는▷공연을통해청렴마인드를함양하는‘청렴판소리’▷직원들의생각및의견을서로토론하는‘시장과의대화’▷청렴감동영상‘오피스청렴’등다양한콘텐츠로구성되어여러세대공무원들의청렴감수성을높였다. 특히,권기창안동시장은참석한직원들과직접부패취약분야및조직문화개선에관해소통하며청렴공감대형성에노력을기울였다. 권기창안동시장은“직원들과소통하며청렴의식과감수성을함양할수있는유익한시간이었으며,시민이체감하고신뢰할수있는‘청렴수도안동’을만들기위해다함께노력해주기를바란다”라고전했다. 한편,안동시는‘청렴안동’조성을위해반부패·청렴도향상을위한종합계획을수립하고,청렴문화확산을위한다양한반부패·청렴시책을내실있게추진하고있다.





경주시, 생산부터 소비까지 먹거리 선순환 전략 수립 완료

경주시가 먹거리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락우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46명이 참석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고,환경을 보호하는 먹거리 종합관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홍보를 통한 지역화 △지속가능한 다주체 연계 △공동으로 이끄는 내발적 자립 등3가지 전략 과제, 1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반영해 농가 조직화,포장재 통일 등의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로컬푸드 육성에 집중한다.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량개량과 친환경 자재를 지원함은 물론 농약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인증 먹거리 확대에도 앞장선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를 보완해5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이후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급속도로 서구화 되어가는 시민들의 식생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2022년 푸드플랜 수립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연구용역 예산1억 원을 확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경주형 푸드플랜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주 먹거리 정책에 생산,가공,유통,소비 모든 주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대학생 수도권 보금자리인 연합기숙사‘첫삽’… 2026년 개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시를 포함한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울주,영광)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울진은 서울에 자체 기숙사 있음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이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3-8번지)일원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정종복 기장군수,이순걸 울주군수,김석기 국회의원,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비는 한수원 지원 사업비4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올4월 착공, 2026년 준공 및1학기 개관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대지면적3698㎡,연면적1만2082㎡에 지하3층,지상15층 규모, 299실로 건립된다.총595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경주 출신 대학생 배정인원은140명이며,월 기숙사비는 관리비 포함해 월10만 원 정도이다. 내부는 사생실 외 학습실,빨래방,미디어라운지 등의 학생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또 나머지 공간은 서울형 키즈카페,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연합기숙사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학생들 간 정보 교류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2016년3월 건립방안 확정 후 부지 선정과 행정절차 이행 등에 어려움을 겪다가2022년12월 현재 사업부지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과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와 경제적 부담을 함께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지자체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교통약자 편한 길 어디?"… 서울시, 맞춤형 교통서비스 '서울…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아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수)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이동을 함께하고자 목적으로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동행맵’은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통수단별로 전화 예약(버스), 검색 후 현장 호출(지하철) 등 다양하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도 고도화했다.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교통약자 서비스가 운용 중에 있었으나, 수단별 및 서비스에 따라 정보 확인과 예약 등의 창구가 달라 이용자가 일일이 각 서비스에 접속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동권 증진, 고령인구 증가, 저출산 등 사회 변화에 따라 교통약자 대상 교통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이다. 포털사이트 지도 앱과 같이 길찾기를 했을 때 이동동선을 보여줌은 물론 이동구간 내 불편사항, 교통 수단 예약 등도 한페이지에 담아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동행맵은 대중교통 및 보행 네트워크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환승 및 보행 단차 및 경사 등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서울동햅맵’은 오는 17일(수) 9시부터 스마트폰의 3대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계정을 활용해 간편 가입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 중 첫 번째는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사항 안내 서비스’다. 특히 노약자·임산부 및 휠체어 이용자 등 상황에 맞춰 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지하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반영한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 검색시,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2cm 이상의 단차, 1/8 이상의 경사(약 12도), 1.2m 이하의 보도폭이 존재하는 경로를 회피하고 엘리베이터를 경유하는 경로를,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우선으로 포함한 경로를 안내한다.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길 안내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경로를 검색하고 이동 경로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 서울시 내 지하철역 반경 300m 범위의 보행로를 현장조사하여 DB를 구축하고 약 3,500여 지점의 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등 불편지점 도출 또한, 앱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점을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기능을 운영한다. 제보된 지점은 현장 확인을 통한 앱 내 보행불편 정보의 갱신에도 활용하고, 관리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여 현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보행이 불편한 ‘현장’에서 해당 지점의 사진 촬영 및 유형 선택(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등)을 통해 업로드를 할 수 있다. 업로드된 지점 정보를 담당자가 확인 및 관련 부서에 전달해, 순차적으로 불편 지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시 내 곳곳의 보행불편 지점을 찾아 개선하고,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앱의 완성도,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둘째, ‘실시간 이용자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시범운영을 추진해 더 편리한 저상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동시에 서비스도 개선해 저상버스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앱에서 버스 정보를 검색하며 버스를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된다. ① 노선 및 승·하차 정류소 예약 후 → ② 이용자가 해당 정류소에 30m 범위 이내로 도착하면 → ③ 예약 정보(승·하차 예약 정보)가 버스로 전달 → ④ 버스기사가 사전에 인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등 이용 준비 및 안내방송, 정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 실시간 버스 정보 중 ‘저상버스만 표출’ 기능으로 예약 가능 차량 추출 가능 앱 이용자는 예약 메시지 발송 시(②번), 앱을 통해 예약 메시지를 수신한 차량 번호를 사전에 확인(예약 메시지 발송 시, 앱을 통해 메시지를 수신한 차량 번호 안내)하고 탑승준비를 한다. 예약취소는 해당정류소 30M접근 이전에만 가능하다. 예약 정보를 전달받은 버스기사는 예약 정류소에 정차 시, 휠체어리프트를 운용하기 용이하도록 차량을 정차해 보다 편리하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회원가입 시 ‘교통약자’를 선택해야 저상버스 예약 이용 가능 (가입 후 변경 가능) 또한, 교통약자가 저상버스 예약 시에는 차량 내 승객들에게 교통약자 탑승 관련 사전 안내방송(음성 및 LED)도 실시한다. 승객이 사전에 인지하고 자리를 마련하는 등 배려를 통해 교통약자가 원활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전 교통약자가 정류장에서 눈 맞춤, 거수 등을 통해 버스 탑승 의사를 밝히면 현장에서 버스기사의 리프트 준비와 승객들의 동시다발적인 이동으로 혼잡이 발생했다면, 사전 예약과 준비, 안내방송을 통해 기사·승객에게 약자의 이용을 사전에 알리고 준비하는 등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셋째, 지속적인 1역사 1동선 추진 등으로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지하철’도 역사 내 시설물 이용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앱에서 원하는 지하철역 정보를 클릭하면 실시간 열차 운행정보, 역사 전화번호,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유무, 수유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유무, 환승역사의 환승 여부(지하환승 혹은 지상환승)를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가 낯선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역사의 시설물을 이해하고 이동 경로에 활용 여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안전 발판이나 휠체어 리프트의 작동, 역사 내에서 역무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전화번호 검색이나 현장의 호출 버튼을 클릭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전화 연결할 수 있는 ‘위치기반 지하철 역사 콜버튼’도 제공한다. 넷째, 기존의 ‘장애인콜택시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서울동행맵’에서 타 교통수단의 이용 방법을 검색하고, 필요시 장애인콜택시 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를 추진한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불편 안내’,대중교통 이용 편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공된 서비스의 이용방식 개선, 고도화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지자체 중 최초로 교통약자 대상의 통합된 교통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로, 서비스 제공 방식이나 이용성이 실제 이용자가 느끼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앱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수 있는 방안과 시·청각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문자 인식, 음성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지하철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2025년 저상버스 100% 도입, 2025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대비 150% 확보 등 올해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맵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개최

문경시(시장신현국)에서는「2024민속씨름문경장사씨름대회」가오는4월22일(월)부터26일(금)까지닷새간문경실내체육관에서개최된다. 이번대회는전국500여명의씨름인및대회관계자,가족등이참석한가운데KBSNSPORTS채널에생중계될예정이다.개회식이열리는오는23일(화)에는금강급(예선~16강)경기와태백장사결정전이진행되며24일(수)에는금강장사결정전이,25일(목)에는한라장사결정전,26일에는백두장사결정전과단체전결승이치러진다. 대회관계자들은이번대회를통해민족의유서깊은문화유산인씨름을널리홍보하고그저변이확대되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또한씨름인들간의결속을다지며,우수한인재를발굴하는계기가될것이라고입을모아말했다.특히문경시는지난해11월시민의애정과관심속에‘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준공하여씨름저변확대와지역발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보인다. 신현국문경시장은“글로벌스포츠관광도시인문경을찾아주신선수단및임원여러분들을환영하며,이번대회를통해평소선수들이준비한기량을마음껏발휘해좋은결과가있길바란다.또한오는27일부터5월6일까지문경에서「2024문경찻사발축제」가개최되고있으니,색다른전시와한국전통도자기문화를체험해보시는등좋은추억만드시길바란다”라고말했다.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경주시가16일 오후2시 시청內알천홀에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34개팀 주민 대표1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지난2019년부터 시작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주민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1부는 △경과보고영상 △비전선언 및 선포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체결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톡톡콘서트로 △공동체 및 회계교육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선언문 비전과 핵심 가치 실천을 위한 참여와 헌신을 다짐하며,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주민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의 메카로 도약을 선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주민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밝히고,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소방서, 3GO(보고,느끼고,실천하고)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안동소방서는봄철화재예방대책의일환으로2024년3월부터5월까지‘3GO(보고,느끼고,실천하고)하면산불안전은덤이에요!’특수시책을추진중에있다. 봄철산불화재를분석해보면주요원인은부주의로인한인재가대부분을차지하며,이를예방하기위해산림인접지역민의불법소각행위근절을하여대형재난을방지하고자시책을추진하게된배경이다. 안동소방서관내최근5년간봄철산불화재를분석해보면산불피해건수는총27건(년평균5.4건)지역별로는안동시19건(풍산읍3건,북후면3건,기타지역10건),영양군8건(입암면2건,석보면2건,기타지역4건)인명피해는3명(년평균0.6명)이다.재산피해액은총17,104,663천원(년평균약3,420,932천원)이다. 이에안동소방서에서는봄철을맞이하여최근5년간봄철산불화재지역,문화재인접지역,소방차량진입곤란지역등을지정해대형재난과인명피해저감을위한▲최근관내산불화재동영상·현장사진(보고,느끼고,실천하고)을활용한소방안전교육▲자체제작한포스터산림인접지역마을회관에부착▲생활안전소방교육(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주택용소방시설설치의무안내, 이와더불어산림인접지역농부산불불법소각행위주요시간대에화재예방순찰을강화하여대형재난을미연에방지할계획이다. 김난희안동소방서장은“2020년4월안동시풍천면산불화재, 2021년2월안동시임동면산불화재우리모두힘겨웠던산불을기억하며,시민여러분에산림화재예방을위해자발적인참여를당부드린다”고전했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펼쳐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 촉구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영주시의회손성호(국민의힘,라선거구,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의원이4월15일개회된제280회임시회제1차본회의에서공유재산의효율적인관리와활용을촉구하는5분자유발언을펼쳤다. 손성호의원은“영주시가보유하고있는공유재산을효과적으로관리하고효율적으로활용할수있는방안에대해고민해보고몇가지제안을하고자이자리에섰다”며5분자유발언을시작했다. 이어서“2022회계연도결산서에따르면영주시는26.13㎢,2조4천억원규모의공유재산을보유하고있으며,이중에서부동산이40%(9,606억원)로2018년과비교하면면적은2.9%(0.74㎢),금액은25.9%(1,977억원)증가했다”고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에따른인구감소및자체세입과지방교부세감소등의행정환경이변화함에따라공유재산에대한관점도‘유지․보전’위주의소극적인관리에서‘개발․활용’을중점으로한적극적인변화가나타나고있다”며,“공유재산의규모와중요성은증가하고정책의환경과패러다임이변화하는시점에서효율적인공유재산관리와활용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에“공유재산실태조사및DB구축용역’의결과에따른후속조치를적극적으로이행하고실효성있고종합적인공유재산관리계획을수립해달라”고당부했다. 또한“유휴공유재산은필요한시민들을위해대부를확대하되,시민들이공유재산에쉽게접근할수있도록재산의소재지,면적,사용용도등세부내역을시홈페이지에공개할것을제안한다”고밝혔다. 끝으로“시설이전에따라예상되는유휴재산활용계획도마련해야한다”며,“시의회옆에위치하고있는CCTV통합관제센터와수도사업소가계획대로다른곳으로이전하게된다면이부지들은도심활성화관련사업에충분히활용할수있으므로집행부에서는지금부터면밀하게검토해달라”고주문했다.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봉화군은지난12일‘제9회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를봉화공설운동장에서개최했다. 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주최하고봉화군체육회와그라운드골프협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에는박현국봉화군수를비롯해김상희봉화군의회의장,박창욱도의원,김점두경북도체육회장,이영필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등주요내빈들이참석해선수들의격려와더불어대회의성공적인개최에대한축하인사를전했다. 한편이날대회에서는19개시군선수및임원등650여명이참가한가운데단체전과개인전으로나눠그동안갈고닦은실력을마음껏발휘하며경기가진행됐고,시군간우정을다지고화합과단결이라는슬로건아래마지막까지최선을다하는아름다운모습으로대회가마무리됐다. 이번그라운드골프대회결과,종합우승은경주시가차지했으며,준우승은봉화군,3위는영주시가각각차지했다. 박현국봉화군수는“대회에참가하기위해봉화군을방문해주신경북시군그라운드골프동호인여러분들에게진심으로감사드린다.”며,“100세시대에발맞춰그라운드골프를비롯한시니어생활체육종목의저변확대와인프라구축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그라운드골프는골프와게이트볼의장점을결합한스포츠로비교적간단한경기규칙과체력적부담이적어전국적으로각광받고있는시니어생활체육종목이다.

부산시, 「2024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부산시(시장박형준)는해양수산부(장관강도형)와오는4월19일부터21일까지벡스코와수영강변에서「2024년부산국제보트쇼」를개최한다고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10회째를 맞이한다. 먼저,육상전시장인'벡스코'제1전시장에서는100여개사의900여개공간(부스)을비치해해양레저와관련한다양한전시를선보인다.관람객들은이곳에서▲요트·보트엔진▲통신·안전설비▲낚시용품등해양레저활동에필요한장비와상품을만나볼수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공간(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해외10개국 이상의 구매자(바이어)들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해양레저관광활성화를주제로국내해양분야학술전문가토론회(포럼)가개최된다. 행사 첫날인19일,해양레저관광 관련 사업 및 정책 대응을 위한 ‘2024년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이 열린다. 이와 함께,코로나19이후 산업 전망 및 재도약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행사기간벡스코와에이펙(APEC)나루공원의수영강변에서즐길수있는다양한실내·외해양레저체험행사도마련했다.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체험수조를 통한 카약 체험 등 최신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실내서핑,어린이 낚시,파라코드 로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은 해상전시장인 수영강변에서 부산국제보트쇼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보트 탑승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오는19일오후2시벡스코제1전시장에서열린다.부산시,해수부,(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시민등50여명이참석한가운데▲환영사및축사▲올해의보트상시상▲전시장순람등이진행될예정이다. 박형준시장은“'부산국제보트쇼'는국내해양레저산업의인지도와기술경쟁력을국제사회에홍보하는명실상부한행사로자리매김했다”라며,“특히,올해10주년을맞은이번행사에는시민들이직접참여할수있는다양한해양레저콘텐츠도마련했으니,시민여러분들의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051-740-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밤길‧빗길에도 또렷해 안전‧안심… 서울시, 올해 고성능 차선 1…

2024학년도 영양(교)사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 실시

어두운 밤길,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서초동‧동교동 등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 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1년 394㎞를 시작으로, 매년 작업 물량을 늘려 ’22년에는 766㎞, ’23년에는 834㎞의 차선에 각각 적용해 왔다. 시가 현재 늘리고 있는 고성능 차선은 반사 성능이 높은 유리알을 차선 도색용 페인트에 섞어 사용하고, 잘 떨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해 기존 차선보다 시인성과 내구성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로에 차선, 횡단보도 등을 그리는 노면용 페인트는 차량 전조등이 쏜 빛을 반사해 차선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작은 유리알이 섞여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알이 마모되고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기도 하고, 비 오는 날에는 도로에 수막이 형성돼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는 올해 서울시 차선 총 7,216㎞ 중 약 16%에 해당하는 1,174㎞를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교통량‧강수량 등 지역 특성이 다른 6곳의 174㎞ 차선에는 고성능 차선과 함께 각기 장점이 다른 차선 신기술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현장 적용성 검증에도 나선다. 올해 차선 신기술이 추가로 시범 적용되는 6곳의 장소는 ▴서초구 서초동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진구 구의동 ▴마포구 동교동이다. 이와 같은 신기술의 현장 검증을 통해 현재의 고성능 차선보다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안전 차선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우천형 유리알, 비정형 돌출차선, 차선 테이프 등 새로운 공법이 검증 대상이다. 우선, 점선인 차선 끝부분에 자체 발광체인 태양광 엘이디(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차선의 시인성을 보완하는 방법을 적용해본다. 비 오는 날 야간에 차선이 물에 잠겨도 표지병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차선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구 서초동,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마포구 동교동 등에 시범 적용된다. 표면에 울퉁불퉁한 굴곡이 있어 차선이 빗물에 잠기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돌출차선’도 현장에 적용된다. 재료 특성상 반사 성능이 뛰어나고, 시공 속도가 빨라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선 테이프’도 적용해본다. 영등포 여의도동에 시범 적용될 예정. 일반 유리알보다 반사 성능이 좋은 ‘우천형 유리알’을 일정 비율 이상 차선용 페인트에 섞어서 포장하는 방법도 적용된다. 현재 고성능 차선에 사용되는 유리알보다 고가지만, 반사 성능이 좋아 비 오는 날에도 차선이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다. 광진구 구의동에 시범 적용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신기술을 적용한 차선의 시공을 마치고 서울연구원과 함께 내구성‧시인성‧시공성 등에 대한 1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효과가 검증된 공법은 향후 서울시 노후 포장도로 정비사업에 확대 적용한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총 1,174㎞의 차선을 고성능으로 재도색하는 작업을 실시한다”면서 “아울러 신기술 적용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분석을 통해 서울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면 표시 기술을 발굴, 확대 적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주 도자기 축제 19일 개막… 감성과 실용의 정교한 만남 엿본다

2024학년도 영양(교)사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 실시

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소장할 수 있는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19일부터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도예가협회36곳 업체는 도자기1500여점,목공예품 등 기타공예200여점을 전시해 전시‧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청화백자 특별전’을 준비,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얀색의 도자기에 푸른 색채로 가득 채운 화려한 매력의 청화백자는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중앙부스에서는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21일 오후2시부터,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를27일 오후2시부터 각각 개최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유도한다. 또 흙 밟기 체험,유명작가 발물레 시연,토우 만들기를 비롯해 고유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시음 등으로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토‧일요일에는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장 흥을 돋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재해석을 더해 경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보다 발전적으로 승화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는 지역 도예가 협회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축제기간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지역 도자기와 예술가들의 멋과 혼을 느껴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 물야저수지에서 벚꽃과 함께 물가를 걷다

2024학년도 영양(교)사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 실시

포근한봄날씨가이어지면서전국곳곳의벚꽃명소에는꽃을구경하려는상춘객들의발길이이어지고있다. 이번주말대부분지역이‘벚꽃엔딩’을맞을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올해마지막벚꽃을제대로즐기고싶다면경북봉화군의물야저수지를추천한다. 봉화군물야면오전리에있는물야저수지주변에는약3km의벚꽃길이있다. 물야저수지는백두대간산자락에자리를잡고있어벚꽃이인근지역보다일주일정도늦은시기에개화하는데이번주중에개화를시작해주말인오는13일만개할것으로예상된다.물야저수지는수려한주변경치와연분홍빛화려한벚꽃이저수지물빛과어우러져감탄을자아낸다. 물야저수지를따라줄을지어만개한벚나무들이벚꽃터널을이루고있어드라이브하며벚꽃을감상하기에좋다. 또한인근에위치한오전약수관광지에는화덕에서갓구운피자와탄산약수물로고아낸닭백숙을맛볼수있는식당등이즐비해꽃구경도하고맛있는먹거리도즐길수있다. 아직벚꽃나들이를하지못했다면가족혹은연인,친구들과함께물야저수지를찾아산바람에휘날리는연분홍꽃비를맞으며가볍게걸어보는것을추천한다. 윤여성문화관광과장은“지난2021년부터사업비50억으로물야저수지둘레길을조성하는친환경웰니스관광자원화사업1차구간(생달길구간)산책로를지난2022년완료했다.”면서“올해2월에착공한2차구간이올하반기에완료되면물야저수지전체를산책할수있는둘레길이조성되어지역의새로운관광명소로자리매김할것으로기대된다.”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