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사건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처음 특수시책으로 도입 시행한 ‘2012년 행정소송 및 심판 으뜸 수행상’ 대상자를 선정됐다.
울산시는 투자지원단 김은주 주무관(42세)과 도시개발과 임대열 주무관(41세)을 ‘2012년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으뜸수행상’ 대상자로 선정,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은주 주무관은 신일반산업단지 관련 각종 행정소송에서 적극적인 자료발굴 및 대응논리 등을 개발하여 승소하는 등 시민의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고
임대열 주무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당월지구 산업단지개발사업과 관련한 행정심판사건에서 적극 대응하여 승소를 이끌어냈다.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으뜸 수행상’은 행정소송 및 심판사건을 성실한 자세로 수행하고 철저한 자료관리 및 발굴, 유사사례 및 판례 등을 수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무원을 발굴 표창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