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이희영 작가를 초청하여 ‘보통의 날, 보통의 독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자신만의 상상력을 펼치며 독특한 아이디어로 성장소설을 써온 이희영 작가가 아픔과 시련을 경험한 현대인들에게 힘든 시간을 이겨낸 뒤 맞이할 보통의 날을 응원하는 강연이 될 예정이다.

 이희영 작가는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 수상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다른 저서로는 「보통의 노을」,「나나」등이 있다.

 마원숙 관장은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특히 청소년과 우리들이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해보며, 내면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11일(화) 10시부터 홈페이지(http://www.gbelib.kr/ad)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