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안동소방서는 지난 10일 14시 안동시청, 청송군청, 영양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용수시설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한 달 간 안동소방서 관내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1,328개소 전수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소방용수시설의 문제점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소방용수시설 추가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당부 ▲소화전 관리 불량 사례 전파 및 수리 협의▲소화전 설치기준 협의 ▲소화전 보호 틀 설치...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로 대구와 춘천, 충북, 포항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 챌린지 사업 대상지 45곳이 모두 선정됐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28개 도시에서 125개 솔루션을 실증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우수한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8곳의 두 ...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상택)는 지난 15일 육군정보통신학교장(정문황 준장)과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한 국방부 지정 군(軍) 특성화 과정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하이텍고는 지난 2020년 7월 국방부로부터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됐으며, 금년 3월부터 관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방부 군 특성화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재학 중 장학금과 장려금을 받고, 졸업 후 기술부사관으로 임관되어 공무원의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의결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각종 인허가의제, 신공항 건립 추진단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TF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TF단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에 따른 신공항 건립추진...
코로나19 떠나고 백신 왔어요. 전국최초 안동에서 백신이 출고된 역사적인 날.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백신이랑 오늘부터 1일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과에게 직접 들어보는 코로나19 백신 인터뷰! 지금부터 잘~ 들어보세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이틀 앞둔 24일 국내 기업에 의해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 출하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열린 백신 출하식에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출하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으로 출하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점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은 27일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또한 “26일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로부터...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수도권지역의 경우, 지금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일주일 동안 코로나 발생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부터 비수도권지역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지역별 코로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바람을 충분히 담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2차장은 “코로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충분한 환자 수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과 시판 후 지속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권고했다. 한편 지난 검증자문단 의견과 달리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경증환자에 대한 이 약 투여의 임상적 의미는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우며, 일부 제한된 환자군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27일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과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18명과 식약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