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전남도, 2일 서측 배후단지 냉동․냉장창고 건립 등 220억 원 MOU-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나트프레스코아시아,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서측배후단지에 냉동․냉장창고 건립 등 22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남미 진출, 에콰도르산 바나나 등 열대과일 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 이 지사는 또 항만공사, 광양시 등 6개 유관기관으로부터 24열 대형 크레인 설치 등 광양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
-국토부 최종 선정…전남도, MRO산업 육성 탄력 기대-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을 ‘경항공기 정비시설 구축대상 공항’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국내 항공정비산업 지원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한 ‘MRO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경항공기 기체 정비 시설 구축 대상 공항으로 무안공항을 확정했다. MRO는 항공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비 프로그램에 의해 주기적으로 점검·수리·재생을 수행하는 업무를 말한다. 이에 따라 무안공항은 오는 2016년까지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비행...
-2천500ha 목표…전량 계약 수매․재배기술 지도 강화- 전라남도는 지난해 가을 맥류 파종기에 잦은 강우로 파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2015년산 생산 감소로 수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천500ha 규모의 봄 파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시군 및 농협, 아이쿱생협, 우리밀농협 등 관계관 협의회를 지난 21일 갖고 봄 파종 대책을 논의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부여했다. 농협에서는 봄 파종 면적에 대해 2월 말까지 전량 수매계약을 체...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해 “여성 고용률 60%대 상향” 강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도내 취약한 여성 일자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 지사는 23일 강성휘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 등 목포 지역 도의원 등과 함께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에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7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목포와 여수·순천은 지역 YWCA에서 운영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아 여성...
-국내는 물론 일본·뉴질랜드·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서도 몰려와- 전라남도는 최근 동계 전지훈련철을 맞아 전국 전지훈련 선수단들이 도내 곳곳을 찾고 있어 훈련 열기가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목포 유달경기장, 목포국제축구센터, 영산호 카누경기장 등에는 일본과 전국 각지에서 선수 680여 명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광양에서 18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년 1월 3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2015 발렌티...
-전국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 입증…‘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도움 기대- (국민신문)=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1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분야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전국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연도별로 2008년 최우수, 2009·2010년 우수, 2011·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22일 오후 서울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년 노사상생협력 및 지역노사민정협력 ...
-체계적 유지관리 위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기술교류협약- (국민신문)=전라남도는 23일 이순신대교 흔들림 현상의 원인 분석과,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교류협약은 국내 최장경간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의 안정성 및 사용성 확보와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가진 특수교량의 노하우를 상호 교환해 이순신대교의 장기적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1999년 설립된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회장 고현무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
-일손 부족 취약농가 위해 다양한 일손 도우미 사업 함께 추진- 전라남도와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가 안정적인 영농·경영활동을 펼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도우미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취약농가 도우미사업은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출산한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대행할 도우미를 지원하는 것이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일 전후 180일 기간 중 90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1일 4만원씩 45일 내에서 지원해 영농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
-노인요양시설 확충 ,이동보조기구, 군내무상버스 등 공약발표- 경제가 발전해야 전남이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로 실천형 공약을 발표해 내고 있는 새누리당 전남도지사 이중효 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중효의 3대테마 11대 공약’중 ‘의료/복지 분야’의 공약내용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는 도내 노인요양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고 기존에 시골에 있는 경로당, 노인정을 이용해 노인들이 공동숙식을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무더운 하절기나 눈이 많이오고 추운 동절기에 독거노인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박준영 도지사는 15일 여수 유류오염 사고 방제가 2월 말까지는 마무리돼야 3월 새봄 오염사고가 있기 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아래 방제 현장을 재점검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제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방제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완전히 제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안가 방제작업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 외부 자원봉사자들이 여수지역 수산물이 깨끗하고 안전함을 직접 확인한다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