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50포(싯가 250만원 상당)가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로 전달돼, 구제역 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사회분위기를 깨끗이 녹여주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월 5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전해 받은 “사랑의 쌀” 50포는 1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읍·면장을 통해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에 배포되었다.
강진의료원이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수술 지원으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8일 강진의료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 수술팀 5명이 강진의료원 의료시설을 이용해 어린이정형외과 환자 3명에 대한 수술을 지난 7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수술을 받은 해남읍 거주 박모(14)군 등 3명은 전대병원에서 수술키로 예약한 환자중 강진의료원에서 수술을 희망한 환자들이다. 이날 수술은 전대병원 정성택 기획조정실장(소아정형외과 교수)이 집도했으며 다지증 성형술, 고관절 절골술 및 교정술, 구축유리술 등 중소병원에서는 수술하...
영주시는 새해 들어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준 체납액 5,303백만원의 35%인 1,856백만원을 목표로 2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구제역 근무자외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선 것은 2010년 지방세수 목표달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체납세 정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과된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중점을 두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팀을 구성하여,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3,435대)의 50...
일본 노베오카히가시 로터리 클럽(회장 후지와라 카쯔토쿠)은 서안동로터리클럽(회장 모기대) 자매클럽으로 지난해 일본지역 미야자키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농축산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는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한 사실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공공기금으로 적절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일본화 10만앤을 기탁하였으며, 서안동로터리클럽(회장 모기대)에서도 성금100만원을 기탁하고 한시라도 빠른 시간내 구제역, 해결과 종료를 기원한다 며, 성금을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오는 1월 10일부터 3일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한 『201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는 구제역 완전 종식 및 지역 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 안동시가 발표한 “시민들에게 드리는 특별담화문”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보고회는 1월 10일 14:00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1월 12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실과소 직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구제역으로 무너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과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현...
구제역과 관련해 지난 1월1일부터 10일까지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중지되었던 서울동물원을 비롯한 서울시 산하 동물원 4곳에 대한 관람중지가 오는 1월 25까지 연장했다. 이는 최근 구제역(FMD) 확산과 관련, 가축질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상위 단계인『심각(Red)』단계로 격상하고, 발생건수도 100여건에 이르는 등 전국적 확산이 최고조에 따른 예방차원의 조치다. 서울시는 서울동물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동물 가운데 구제역 감수성 동물은 전체동물원 면적의 60%를 차지하며, 국제적 멸종위기종이 대부분으로 감염 시 최소 2년 ...
전라남도 소방본부(본부장 문부규)는 지난2010년 한 해동안 구조·구급신고 12만576건을 접수받아 10만8천445회 출동해 7만6천564건을 처리, 7만1천757명을 구조·구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구조구급 6만9천730명보다 2천27명이 늘어난 것으로 하루 평균 196명의 전남도민이 소방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또한 소방관 1인당 108.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구조활동은 하루 평균 51건 출동, 36건을 처리, 12명을 구조해 전년보다 약 18.5%의 구조수요가 증가했다. 주요 증가사유는 레저활동 증가로...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중 우수작품 43편을 선정해 제9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집『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발간했다.자원봉사 체험사례집은 대구시가 매년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하여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간하여 배포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체험사례집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우, 그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자원봉사 체험...
대구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코자 오는1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팀, 구·군,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지도단속반 6개반 23명을 편성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제사음식 인터넷 판매업소, 중소규모할인마트, 전통시장, 기타 귀성객 밀집 다중이용음식점 역 등 위생취약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
대구시는 지역에서 첫 인플루엔자A(H1N1) 환자 사망사례가 발생되고, 관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난2010년도 제52주차(12.19-12.25)에 외래환자 1,000명당 15.97명(전국평균 23.89명)으로 유행기준보다 높고 지난 주차(8.42명)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하여 환자 발생 감시와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확산과 재유행의 가능성에 대비해 학교, 기숙사,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요령 홍보와 환자 발생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