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권기창안동시장이31일‘도담~영천복선전철안동~의성궤도공사현장사무실’(송하동)을방문해사업진척상황을살펴보며향후계획을논의했다. 현재안동에서진행중인공사는국가철도공단이시행중인도담~영천중앙선복선전철공사중안동~의성구간의궤도설치사업이다.총사업비363억원으로2024년까지안동시수하동수하터널에서의성군의성읍의성역까지총연장23.5㎞에대하여자갈궤도및콘크리트궤도를설치한다. 이번안동~의성구간은한반도허리경제권도시로성장을목표로하는안동시의...
봉화군은지난5월30일군청별관2층중회의실에서2023년제2차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개최했다. 군은효율적인인구증가시책추진과인구감소위기대응을위해지난5월10일봉화군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구성하고첫회의를가진바있다. 이날위원회에는위원16명(민간위원8명,당연직위원8명)이참석한가운데당면한2024년지방소멸대응기금투자계획전반에대한검토와지난회의에서논의된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2022년~2026년)및시행계획(2023년)의수정·보완사항에대해확인하고,이들계획에대한최종심의·의결이이뤄졌다. 봉화군은지방소멸대응을위해지난해12월부터...
영주시는 전국17개 지자체와 함께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이날 기자회견은 올해 상반기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및 발표에 앞서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영주시를 포함한18개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지자체가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성명문을 통해 ‘혁신도시 위주의1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제한적 효과에 대해’ 지적하고,“인구감소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운영중인학가산온천을방문한고객들이이달19일개장14년9개월만에700만명을돌파했다. 2008년9월개장한학가산온천은서안동IC인근에위치해접근성이뛰어나하회마을,병산서원,봉정사등안동관광명소를들른관광객들이중간중간여독을풀며쉬어가기에제격이다. 이날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700만번째로입장한고객을맞이하며기념행사를가졌다.700만번째고객은안동시북후면월전리에거주하는박재인氏가족으로,노모,부인과함께가정의달을맞아온천을찾았다.행사에서는김기완이사장이꽃다발을전달하고,박이섭문화관광본부장이기념품을증정하며감사의뜻을전했다. 전국최고규모의시설인...
경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고견을 듣는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이용 실태,이용자 만족도,공간 구성 및 서비스 수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22일부터30일까지 설문조사(30개 항목)를 진행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한수원 자사고 대안사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충족에 기여하고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전시,문화,체험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봉화군6개농업인단체는지난17일은봉화군민의꿈과희망인양수발전소건설유치를위해농심을하나로모았다.6개농업인단체는농촌지도자,후계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생활개선,4-H,농어업회의소로구성되어농업의현안과제와지역발전에대한중요사항들에대해항상뜻을함께해왔다. 이번양수발전소유치에대한농업인단체의굳은결의는지난2019년한차례유치실패의아픔이있고또한지방소멸위기에놓인우리군에무엇보다도중요한과제인인구유입과고용창출,소득증대등지역경제의활력을불어넣을수있는새희망의불씨라생각하고농업인단체의모든역량을동원하기로했다. 홍승창한국후계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는“우리군의양수발전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동북아학회 등과 함께 「2023년 지방외교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우동기 한국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외교 시대의 글로컬 브랜드(Glocal Brand)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계·지자체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 마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10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발생함에 따라 유입방지를 위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추가접종을 추진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은 오는20일까지 관내 소·돼지·염소 사육농가1,535호90,256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백신은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된다. 고령 및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예방접종요원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50두 이상 대규모 농가는 자가접종하면 된다.긴급 백신접종을불이행할 경우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
문경시는2023년세계습지의날을기념하여운영하는습지주간인5월19일부터23일까지5일간문경돌리네습지일원에서‘문경돌리네습지사진전’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사진전은세계적으로희귀하고국내유일한돌리네지형에형성된문경돌리네습지를알리기위해기획하였으며,전시작품들은돌리네습지를기록하기위해촬영한사계절의모습과습지에서식하는야생동·식물등을전시한다. 습지주간기간에상시운영하며,오전9시부터오후5시까지습지를방문하면자유롭게관람할수있다. 세계습지의날은람사르협약에서1996년2월2일을세계습지의날로제정하였으며,환경부에서는2002년부터정부기념행사를추진하고있으며,...
지난 3월 31일 은풍면소재 각 마을 입구에 걸려 있는 현수막. 주민의 뜻 반영되지 않고 내걸린 수상한 불법 현수막, 이래도 되는가. 통합반대 군민 여론이 제각기 다르다 어쩌면 통합찬성 쪽에 무게가 좀 더 실려 있다고 본다. 하지만 주민도 모르게 내걸린 현수막, 무슨 목적으로 누가 걸었을까? 필자의 통계를 비춰보면 지역주민 대다수 통합찬성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이권에 관계된 관계자들 자리 때문에 그들만 통합을 반대할 뿐이라고 비쳐진다. 마을 입구에 내걸린 현수막 어디서 어떻게 걸었는지 모르지만, 불법성...